일과 돈
이직 타로
옮길 곳보다 나올 이유를 먼저 봐요.
지금 다니는 곳과 가고 싶은 곳을 같이 떠올리면서 한 장 골라 주세요
이직으로 다섯 장 받기타리가 다섯 장을 깔아 놓아요. 그중 한 장만 뒤집혀요.
이직을 물으실 때 보는 것
이직은 가는 곳보다 나오는 이유가 더 중요할 때가 많아요. 여기서 옮기라 마라를 정해 드리지 않아요. 지금 다니는 데서 무엇이 나를 밀어내고 있는지가 보여요. 옮기고 나서도 그게 따라오는지가 제일 먼저 잡히는군요.
이직 타로를 읽는 법
이직을 물으실 때 제일 자주 나오는 말은 '지금 옮겨도 될까요'예요. 그런데 그 답은 갈 곳보다 나오는 이유에 더 많이 달려 있어요. 여기서 옮기라 마라를 대신 정해 드리지는 않아요. 지금 있는 곳에서 나를 밀어내는 것이 무엇인지가 먼저 보이네요.
따라오는 것과 두고 갈 수 있는 것을 나눠 보시면 결정이 훨씬 쉬워져요. 일의 종류나 출퇴근 거리처럼 옮기면 같이 바뀌는 것이 있어요. 일하는 방식이나 사람을 대하는 습관처럼 짐에 담겨 따라오는 것도 있고요. 카드는 대개 그 둘 중 한쪽을 먼저 짚는군요.
면접을 앞두고 계신다면 그날 아침에 한 장 보시는 것도 괜찮아요. 결과를 미리 보는 자리가 아니라, 그날 어디에 힘을 두면 덜 흔들리는지를 정해 두는 쪽으로 쓰시면 돼요. 이미 마음을 정하고 확인만 받으러 오신 날에도 카드에는 그게 그대로 보여요. 옮기는 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서 이번에 본 것이 다음에도 쓰이네요.
이직에서 역방향이 나오면
이직에서 역방향은 가지 말라는 뜻이 아니에요. 아직 안 본 것이 남아 있다는 쪽으로 읽어요. 확인 안 한 데를 하나 짚는군요.
역방향은 벌이 아니에요. 각도를 조금 틀면 같은 그림도 달라 보여요. 뒤집혀 나와도 그 카드가 다른 카드로 바뀌지는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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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제를 바꾸면 엎어 놓는 다섯 장도 같이 바뀌어요. 하루에 몇 가지를 보셔도 괜찮아요. 오늘의 카드에서 골라 주시면 돼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