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부와 생활
이사·이동 타로
짐을 싸기 전에 마음부터 정리하게 돼요.
옮길 자리를 떠올리면서 한 장 골라 주세요
이사·이동으로 다섯 장 받기타리가 다섯 장을 깔아 놓아요. 그중 한 장만 뒤집혀요.
이사·이동을 물으실 때 보는 것
자리를 옮기는 일은 짐보다 마음이 무거워요. 여기서는 방위나 날짜를 잡아 드리지 않아요. 지금 사는 데를 떠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가 보여요. 옮기고 나면 무엇이 짐에 담겨 따라가는지도 같이 나오는군요.
이사·이동 타로를 읽는 법
살던 데를 떠나는 일에는 계약이나 비용 말고 정리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어요. 그 자리에 두고 온 시간이요. 여기서 방위나 손 없는 날을 잡아 드리지는 않아요. 떠나는 이유가 무엇인지가 먼저 보여요. 따라가는 짐도 그 옆에 같이 딸려 나오네요.
이사를 앞두고 카드를 보실 때는 갈 집과 지금 집을 같이 떠올리시는 편이 좋아요. 새 집만 떠올리면 기대만 크게 잡히고, 지금 집만 떠올리면 아쉬움만 커져요. 두 집을 같이 올려 두면 카드가 그 사이를 짚어요. 무엇이 실제로 달라지는지가 드러나네요.
유학이나 파견처럼 더 멀리 옮기는 일도 같은 방식으로 보시면 돼요. 거리가 멀수록 따라가는 짐 중에 마음 쪽 비중이 커지는 게 보여요. 카드가 서두르지 말라는 쪽으로 읽히는 날이면, 한 번 더 재 볼 것이 남아 있다는 뜻으로 받아 두셔도 좋아요. 날짜가 잡힌 뒤에도 마음이 따라가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군요.
이사·이동에서 역방향이 나오면
이사에서 역방향은 옮기지 말라는 뜻이 아니에요. 아직 안 잰 것이 하나 보여요. 서두르기보다 한 번 더 재 보고 가는 편이 낫겠네요.
역방향은 벌이 아니에요. 각도를 조금 틀면 같은 그림도 달라 보여요. 뒤집혀 나와도 그 카드가 다른 카드로 바뀌지는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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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제를 바꾸면 엎어 놓는 다섯 장도 같이 바뀌어요. 하루에 몇 가지를 보셔도 괜찮아요. 오늘의 카드에서 골라 주시면 돼요.